텍사스 홀덤에서 상위 1% 고수들만 아는 필승 전략의 핵심을 파헤칩니다. 이 콘텐츠는 단순히 운에 맡기는 게임이 아닌, GTO(게임 이론 최적화) 전략을 통해 수학적 확률과 빈도수를 기반으로 승률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드는 익스플로잇(Exploit) 전략을 통해 상황에 맞는 유연한 대처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습니다. 포커 게임 전체를 숲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개별 판의 승패를 넘어 장기적인 승리를 위한 최적화된 플레이 방식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1. 텍사스 홀덤 필승 전략 소개 GTO와 익스플로잇
- 두 가지 필승 전략 소개: 텍사스 홀덤에서 무조건 이길 수 있는 두 가지 필승 전략이 있습니다.
- 이 전략들은 상위 1% 프로 포커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전략입니다.
- 소개할 전략은 GTO(게임 이론 최적화) 스타일의 포커와 익스플로잇(Exploit) 플레이 스타일의 포커입니다.
- 해외 포커 커뮤니티에서는 이 두 전략 중 어느 것이 더 나은지에 대한 검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 GTO (Game Theory Optimal) 전략
2.1. GTO의 개념 및 포커 적용 배경
- GTO의 정의: GTO는 ‘Game Theory Optimal’의 약자로, 국내에서는 게임 이론으로 불립니다.
- 게임 이론은 원래 1928년 터너 입안에 의해 본격적으로 정립된 응용 수학의 한 분야입니다.
- 이론의 취지는 경쟁 상황에서 경쟁자들이 서로를 이기기 위한 최적화 전략을 도출하는 것입니다.
- 포커는 선수들 간의 경쟁 게임이므로, 현대에 와서 최상위 포커 플레이어들이 이 게임 이론을 포괄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 GTO의 복잡성 및 단순화 설명: GTO는 여러 수학적인 계산이 들어가 복잡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화하여 설명합니다.
2.2. GTO의 핵심: 빈도수와 밸런스
- 가상 시나리오를 통한 빈도수 개념 설명:
- 상황 설정: 플레이어(빌런)가 템포 K를 들고 스택 100달러, 팟 사이즈 100달러인 상황에서 상대방이 100달러 올인을 했습니다.
- 상대방의 패 추정: 상대방은 나인 또는 세븐 리스트 중 하나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플레이어의 패: 플레이어의 템포 K는 상대방의 나인 또는 세븐 리스트를 이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질문: 상대방이 올인했을 때, 플레이어는 템포 K로 얼마나 자주 콜(Call)해야 할까요?
- 반대 상황 (히어로 가정): 플레이어가 세븐 리스트를 들고 있다면, 얼마나 자주 뻥카(블러핑)로 올인하고 얼마나 자주 체크(Check)해야 할까요?
- 빈도수의 중요성:
- 포커에서 빈도는 진짜 패(싱카)와 뻥카(블러핑)의 비율을 적절히 섞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이 비율을 정의하는 방식은 베팅 사이즈의 크기에 달려 있습니다.
- 베팅 금액에 따라 상대방이 콜을 하기 위해 필요한 팟 오즈(Pot Odds) 배당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베팅 사이즈에 따른 빈도수 조절 예시:
- 팟 사이즈 25% 미니멈 베팅 (예: 팟 10만원에 2만 5천원 베팅):
- 상대방이 콜하기 쉽습니다.
- 상대가 더 넓은 레인지로 콜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 이 경우, 체크 콜 83%, 베팅 콜 17%의 비율로, 베팅 금액이 작으므로 싱카를 더 많이 섞어줘야 합니다.
- 팟 사이즈만큼 베팅 (예: 팟 50만원에 50만원 베팅):
- 상대방이 콜하기 부담스러워집니다.
- 드로우 핸드(다음 카드를 보고 싶은 패)는 확률적으로 잘 안 뜨기 때문에 콜하는 순간 금전적 손해입니다.
- 상대가 콜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 이 경우, 싱카 67%, 뻥카 33%의 비율로, 싱카의 비율이 이전보다 낮아져도 됩니다.
- 팟보다 크게 오버 베팅 (예: 팟 10만원에 40만원 베팅):
- 팟 대비 콜 금액이 너무 비싸 상대방이 콜하기 더 힘들어집니다.
- 상대방은 더 좋은 카드로 콜하려고 합니다.
- 이 경우, 싱카 60%, 뻥카 40%의 비율로, 뻥카의 비율을 더 많이 섞어줄 수 있습니다.
- GTO의 최적화된 플레이 방식:
-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1% 최상위 포커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현재 포커에서 가장 최적화된 플레이 방식입니다.
- 온라인 포커에서 팟의 3분의 1 베팅이 공식처럼 되는 등, 베팅 사이즈와 포커 게임의 변화는 수학적 확률을 기반으로 계속 진화하며 최적화되고 있습니다.
- 프로 선수들이 올인할 때 뻥카를 치다 돈을 잃는 경우가 있어도, 이는 한 판의 결과일 뿐입니다.
- 포커 게임 전체를 숲의 관점에서 크게 바라보면, 선수들은 베팅 사이즈와 블러핑 빈도수의 균형을 맞추며 수학적 개념을 기반으로 플레이하고 있으며, 이는 체계적으로 포커 게임에서 이기는 최적화된 전략입니다.
3. 익스플로잇 (Exploit) 전략
- 익스플로잇의 정의: 익스플로잇 전략은 상대방의 약점을 공략하는 방식입니다.
- 익스플로잇 사례 1: 좋은 패만 플레이하는 상대:
- 상황: 멘사 출신 최성준 씨가 계속 폴드만 하다가 에이스-킹 라인이 들어왔을 때 딱 한 번 베팅했습니다.
- 결과: 상대방 최현우 마술사는 고민 없이 바로 폴드했습니다.
- 분석: 계속 폴드만 하던 사람이 갑자기 베팅하면 좋은 패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 약점: 최성준 씨의 패 빈도는 100% 에이스-킹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베팅하는 패에 대한 균형 자체가 없습니다.
- 문제점: 최성준 씨가 에이스-킹 라인으로만 플레이하면, 실제로 좋은 패가 들어왔을 때 상대방이 모두 폴드하게 됩니다.
- 결론: 좋은 패로만 플레이하는 것이 바로 익스플로잇 당하고 있는 것이며, 익스플로잇은 상대방의 성향에 맞춰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방식입니다.
- 익스플로잇 사례 2: 콜을 자주 하는 상대:
- 상황: 플레이어가 너트(가장 센 패)를 가지고 베팅하는 경우, GTO 스타일은 일정한 금액을 베팅합니다.
- 익스플로잇 적용: 만약 상대방이 콜을 자주 하는 성향의 사람이라면, 원래 하던 베팅 금액(예: 10만원)보다 더 큰 금액(예: 20만원, 30만원)을 베팅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 결론: 익스플로잇 전략은 상대방의 성향을 알고 그에 맞춰 대응하며 플레이하는 방식입니다.
4. GTO와 익스플로잇의 관계 및 최적 전략
- GTO 플레이어의 익스플로잇 어려움: 누군가가 GTO 스타일의 포커를 하게 되면, 전체적인 게임 밸런스 균형이 잘 맞아 있어 그 사람의 약점을 익스플로잇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게 됩니다.
- 최선의 전략: GTO와 익스플로잇 중 어느 것이 더 우월한지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지만, 두 전략을 섞어서 믹스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전략으로 보입니다.